사진 이야기

정동진에서..해맞이

정-우성 2015. 11. 3. 11:58

정동진일출

 

...

 

그 차가운 새벽에

달을 품어버린 바다는

 

시뻘건 정염덩어리를

토해냈다.

 

그렇게 사랑한 날에.

우리도 사랑을 하자.

 

[ 정동진 해맞이. 2015.11 ]

 

집 떠나 동해에 있습니다.

슬슬 돌아가야겠어요.

홀로 여행은 외롭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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