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이야기
정동진일출
...
그 차가운 새벽에
달을 품어버린 바다는
시뻘건 정염덩어리를
토해냈다.
그렇게 사랑한 날에.
우리도 사랑을 하자.
[ 정동진 해맞이. 2015.11 ]
집 떠나 동해에 있습니다.
슬슬 돌아가야겠어요.
홀로 여행은 외롭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