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엔,
비닐하우스를 지으려고 했다.
다육이를 키우는 취미를 가진 W가 원해서.
사양을 정하고 견적을 몇 군데 받아 보았다.
겨우 6평 비닐하우스인데,
내가 비닐하우스라고 무시를 했는지,
한국 물가가 그리 많이 올랐는지,
300만원에서 480만원까지 견적이 나왔다. 헐...
옵션 탓인가?
아무리 그래도 비닐하우스인데 ...ㅠ
비싸....ㅆ
네이버 구글 폭풍검색
뒤지고 뒤졌다.
결국,
비싼데 티도 안 나는 비닐하우스보다.
더 비싸지만 조금 티나는 모양있는 온실로 정했다.
종일 또닥또닥하더니...
그 결과물이 쨘~~!
이쁘네.
이쁜게 좋은 것이지. 아문~~.
그런데
누군 좋아하는데
나는 하나도 안 좋다.
옵션에 전등도 없고
환풍기도 없고
테이블도 없어서
또 다 내가 설치하고 만들어야 한다.
그냥 한숨이 휴...
비상금 창고 또 털렸네.
조만간 빈 곳간 안에서 서있을 것 같은 ㅋ....
[ 온실이 생겼어요. W만 좋아요 2020.05.07 ]
이제부터 내가 할 일이 남았네...ㅋ
온실크기 2.5m x 6.3m 높이.2.25m 약5~6평.
#캐나다쉐드 #벤자민가든
#벤자민가든 고급형 premium L 3평형 + 확장킷트.
http://m.canadashed.com/index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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